허브를 구매하신 고객님들중 로즈마리와 잉글리쉬계통의 라벤더를

혼동하시어 로즈마리로 아시는분이 더러 계시는것 같아 사진을 올려봅니다.

사진을 찍고 보니 둘이 너무 흡사해서 당황스럽기까지 하네요^^

허브가 생소하신 고객님들께서는 로즈마리와  꽃이 피기전의 라벤더를

육안으로 차이점을 찾는다는것은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차이점을 찾는다면 라벤더는 겨울을 나는동안 잎이 약간 회색빛으로

변해 있다가 봄이되면 진한 녹색의 순을 밀어 올립니다.

로즈마리 잎은 조금 더 두툼하고 질긴느낌, 그와 비교해서 라벤더잎은 연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납니다.

그래도 찜찜하다면 향기로 차이를 알아내는 방법밖에 없을것 같은데요,

로즈마리의 경우 상큼한 솔향에 가깝구요, 라벤더는 약간 쑥향에 가깝지만,

그것과는 또 다른 기분좋은 향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로즈마리*

*잉글리쉬라벤더*